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것이알고싶다 강남역 방송은 여혐을 강조한 남혐 방송?
    오늘의이야기 2016. 6. 5. 08:19
    반응형

    6월4일 토요일 방영된 그것이알고싶다 강남역 방송은 여혐을 강조한 남혐 방송 이 아니었나 생각이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생각을 하였을텐데요


    경찰의 발표에도 해당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는 정신병을 앓고있는 정신병 이 있는 자의 소행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여성들은 자기가 피해를 받았다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알고있어야 할것은 모든 여성들이 자기를 피해라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일부 여성들만 이번 사건에 대해서 정신병 소행자가 한것이 아니라 여성을 혐오하는 남자 가 그런것이다라고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에대해서 방송이나 언론은 중립을 지키며 사실을 확인해 줘야 했지만..


    오늘 나온방송은.....중립이 없던 방송이었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강남역 10번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봣을 텐데요


    요즘은 포스트잇 등 화환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지속적으로 추모를 하는것이 아니라 여성은 남자때문에 항상 위협을 당할 수 있다라는 피켓을 들은 여성들이나 남성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번 사건 과 여혐을 강조해서 남혐을 할려는 이유 는 무엇인지가 궁금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경찰은 정신질환자 의 소행이다라고 했는데도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서 살인신고를 받고 여자화장실이기때문에 여자 소방관이 들어갔지만 그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하였습니다


    동료 소방관은 여성의 입장으로서 그 현장을 본다는 것 자체가 이게 쉬운 일만은 아니거든요 라는 인터뷰를 한내용은 방송으로 보냈는데요


    그렇다면?


    남성은 어떤 사건이든 어떤 현잔이든 다 볼 수 있지만 여성은 그렇지 못하다라는건가요?


    그렇다면 애초에 살인사건 현장 같은곳은 소방관이든 경찰관이든 남자만 현장에 출동하게 해야 한다라는걸까요?


    오늘 그알은 정말 첫 시작부터 중립이 아닌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을 대변하는 방송이었던것 같습니다



    살해당한 여성은 남자친구 와 술자리를 갖은줄알았지만 해당 여성의 친구 말로는 그날있던 두사람은 남자친구가 아니였다고 하였습니다


    굳이 남자친구 인지 아니면 그냥 선후배사인인지 그것이 정말 중요했던 것 일까요?


    남자친구가 아니였다라는것은 피해여성에게 또다른 상처를 줄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있었던 사람이 남자친구였는지 아니였는지가 중요했을까요?



    아주 친절하게 왜 남자친구가 아니면서 남자친구라고 했는지에 대해서 그날있었던 남성은 너무 급한상황이기때문에 남자친구라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 중요하게 갔을경우 치료를 위해서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이런부분에서 남자친구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이건 그리 중요한게 아니였다고 생각이됩니다


    왜 남자친구 인지 아닌지가 그렇게 궁금했던 것일까요?



    그래도 여성의 입장에서만 나온것이 아니라 발표대로 정신병 을 앓고있었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5개월 이내에 큰 일이 생길 수 있다라고 하는 형사 의 모습을 방송에 보냈습니다


    이렇게 중립적으로 정신질환자 의 소행이 맞다라고 이어질줄알았지만...



    결국은 여성 파일러 와 여성 변호사 가 여성 관련 말들을 하며 방송이 이어갔습니다


    남자가 여성에 관련해서 말을하는것은 그다지 신빙성이 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여성이 여성 관련해서 말을하는것은 많은 여성 과 남성들이 동조를 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송을 내보냈네요



    또한 여성 을 대변하는듯한 발언!


    내가 여성이기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라는 공포가 현실화...?


    이렇게 여성은 약자이고 남성은 강자다이다 느낌을 주는 방송?



    일베 핑크코끼리 게이 가 혼자 여러명에게 둘러쌓여 언어 폭력 과 폭행을 당했음에도 이번 그알방송에서는 폭행을 당하거나 언어폭력을 당하는 것은 방송 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핑코 게이 가 남성 여성 모두 서로 선입견 없이 지내자라는것을 방송에 보냈죠



    이렇게 둘러쌓여있는 장면에서도 폭행을 당하거나 언어폭력을 하는것은.. 쏘옥~빼고!


    방송에 보냈습니다


    거의 악마의 편집 수준이죠


    아마도 핑코게이 폭행 영상을 보신분들은 다들 위 장면이 어떤 장면인지 아실거에요



    또한 말도안되는?


    그런 실험을 하였습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혼자 길거리를 걸을때남성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보여줬는데요


    남성들은 술한잔하거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는둥 여자에게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여자가 지나갈때는 남자들은 땅만쳐다보고 모르는 여성에게는 말조차 걸면안되겠네요?


    여자들도 남자를 헌팅하는 모습은 절대 보여주지 않고 오로지 여성의 입장에서만 방송을 만들어 간게 아닐까요?



    실험을 끝내고 실험녀는 터치하는것이 불쾌했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살면서 남자들이 헌팅을 한적이 있느냐 없느냐를 먼저 물어보고 그거에 대한 답을 들은 후에 실험에 대한 후기를 말하는것이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실험후기만을? 인터뷰 하고 방송을 내보낸 그것이알고싶다 강남역...




    해당 방송이 끝나는 멘트에서 김상중 은 " 우리의 아버지와 형제 그리고 그아들들이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방송이 침묵하던 입을 열수있는 계기가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멘트를 알렸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남성들은 잠재적 범죄자 이다 라고 말을 한것이나 다름이 없는데요


    그렇게 말을 한다면 어린이집에서 폭행을 해서 언론에 보도되는것은 여자들이니깐 우리의 어머니 자매 그리고 딸들은 아동폭행 가해자 일수있다고 하여야 할까요?


    그것이알고싶다가 언제부터 이렇게 중립을 잃고 한쪽 으로 치우쳐서 스토리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이번 방송으로 인하여 여혐 을 강조한 남혐이 생길 수 있었다라는것을 다시한번 PD 와 제작진들이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